국도7호선 동해-옥계 4차로 확장공사“망상해수욕장 일원 ”조기 개통

- 4차로(L=2.14㎞) 조기개통으로 하계휴가철 교통편의 증진 -

 

□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(청장 어명소)은 국도7호선 동해-옥계 4차로 확장 구간 중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원 2.14㎞(4차로, 폭21.5m)를 7월 15일 조기 개통* 한다고 밝혔다.

* 전체 연장 8.50km, 동해시 구간 3.6km 중 2.14km(4차로) ’18.07.15일 개통

ㅇ 그 간 해당구간은 2차로 구간으로 인해 하계휴가철에는 상습지․정체가 발생하여 만성적인 교통난을 겪어왔으나, 이번 4차로 확장 조기개통으로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

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국도7호선 동해-옥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970억원(시설비 746억원, 보상비 191억원, 시설부대비 33억원)을 투입하여 ‘11. 9월부터 ’18.12월까지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,

ㅇ 이번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구간이 조기개통 되고, 잔여 구간*에대하여도 201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

* 동해시 망상동 잔여구간(L=1.46km), 강릉시 옥계면 일원(L=4.90km)

ㅇ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의 관광객 교통편의 제고 외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(망상지구)*의 물류수송 등 교통접근성도 크게 개선될 것으로 기대된다.

*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(East coast Free Economic Zone) 망상지구(391만m2)는 지역 여건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정주개념의 국제 해양․복합 관광도시조성을 통해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경제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개발

□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“동해-옥계 도로공사의 조기개통에 따라 휴가철 지역교통편의,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, 동해-강릉권간 교통접근성 제고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, 그 동안 본 공사에 따른 불편을 참고 지내며 공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.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