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ull width home advertisement

Post Page Advertisement [Top]















아이CU는 ‘I Care for yoU’의 약자로 길 잃은 아이(치매환자, 지적·자폐·정신장애인 포함)를 편의점에서 일시 보호하고, 경찰 또는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이어주는 캠페인입니다.

2017년 4월, 경찰청과 BGF리테일은 ‘편의점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점포 인프라를 활용한 아동·치매환자·지적장애인의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죠.

‘아이CU’ 시스템은 이름, 성별, 인상착의 등 아이의 정보를 포스기에 입력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됩니다. 입력한 정보는 112신고와 동시에 전국 CU 편의점에 실시간 공유되기 때문에 보호자는 가까운 CU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찾고 있는 아이가 CU에서 보호 중인지 알 수 있습니다.

2018년 5월 시스템이 적용된 후 34명의 실종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요. 길 잃은 남매와 아빠를 만날 수 있게 해준 아이CU 시스템은 곧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


◆ 미아예방수칙 및 실종대처법

평소 가정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▲이동할 때는 항상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다니기 ▲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움직이지 말고 멈춰서 생각하기 ▲명찰을 착용한 직원에게 도움 요청하기 등 반복 연습을 통해 숙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.

특히 글을 잘 읽지 못하는 미취학 아동, 치매 환자 등에게는 편의점 간판을 미리 숙지시키고 길을 잃었을 경우 편의점으로 들어가라고 일러두세요.

혹시 길 잃은 아이를 발견했다면 가까운 편의점으로 데려다주는 것도 잊지마세요!

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‘우리 동네 안심 네트워크’, 길을 헤매던 모든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

참고: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.

Bottom Ad [Post Page]

| Designed by Colorlib